[호주생활정보] 안작데이 ANZAC Day

ANZAC은 Australian and New Zealand Corp의 약자로 는 1차 세계대전 당시 1915년 4월 25일 터키의 갈리폴리에 지역 상륙작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주와 뉴질랜드 전사들을 기념하는 날로 현재는 다양한 전쟁에서 참전하고 임무를 수행한 모든 호주인들을 기념하는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비슷한 국가적인 추모의 날입니다.

매년 4월 25일 새벽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퍼레이드과 전현직 군인들의 모임이 호주 전 도시와 마을에서 이루어집니다. 추모행사는 갈리폴리 반도 상륙작전이 이루어졌던 시간을 기념하여 새벽에 이루어지며 추모행사후에는 참전용사들와 재향군인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Australian-war-memorial

새벽추모행사외에 안작데이와 연관된 상징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양귀비(Poppies)

캔버라의 전쟁기념관을 방문해보셨으면 기념비의 명단옆으로 놓아둔 붉은 꽃을 기억하실겁니다. 이꽃은 붉은 양귀비꽃으로 전쟁터에서 많이 자라는 꽃이었으며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에서 생명을 상징하는 꽂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로즈마리(Rosemary)

안작데이에 방송에 출연하는 진행자들이나 추모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로즈마리를 가슴에 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고대그리스에서 사람들의 기억력을 강하게 해준다는 믿음에서 유래하여 전사자들을 오래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작비스킷(ANZAC Biscuit)

안작비스킷은 영양가가 높고 계란을 넣지 않아 오랜 기간 상하지 않아 전쟁에 나가는 병사들을 위해 가족들이 만들어서 보낸 비스킷으로 오늘날 다양한 레시피의 안작비스킷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투업 (Two up)
게임
투업게임은 나무판자에 올려놓은 두개의 동전을 던져 모두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를 두고 내기를 하는 도박게임으로 현재는 호주 대부분의 주에서 불법이지만 세계대전 당시 공포를 잊기위해 병사들이 투업게임을 한것이 전통이 되어 안작데이는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이 게임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젊은 나이로 전사하신 또는 여러 전쟁에 참전하신 많은 병사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며 감사를 표하는 전국민이에게 뜻깊고 기념이 되는 기념일입니다.
또한 한국전쟁에 참여한 많은 호주인들을 생각하면 우리 한국인들에게도 의미있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1) 호주관광청http://www.australia.com/ko-kr/planning/australian-public-holidays.html
2) 호주 전쟁기념관 https://www.awm.gov.au/commemoration/anzac-day/
3) 크리스천 라이프http://www.chedulife.com.au/%ED%98%B8%EC%A3%BC-%EC%95%88%EC%9E%91%EB%8D%B0%EC%9D%B4anzav-day%EC%9D%98-%EC%A0%84%ED%86%B5%EA%B3%BC-%EC%83%81%EC%A7%95%EB%93%A4/
4) http://www.tonysitaewon.com/anzack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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